봄방학 맞아 시택 공항 일일 방문객 수 16만2천명 예상
문화·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4-05 12:58
조회
389
봄 여행 시즌을 맞아 시택 공항은 특히 이번 봄방학 기간 동안 여행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4월 5일 금요일로, 당일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 수는 최대 16만 2천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봄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인해, 이미 이른 오전부터 공항 내에는 상당한 인파가 몰렸다. 이번 시즌의 여행객 수는 작년 12월 여행 시즌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4월 5일 이른 오전, Photo: King5)
여행객들이 봄 방학을 맞아 출발하면서 이미 이날 이른 오전부터 많은 인구가 공항에 밀집됐다. 이번 시즌 여행객은 12월 여행객 규모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택 공항 측은 봄방학 여행 기간 동안 약 318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공항은 3월 초에 새로운 주차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항 주차장의 4층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나머지 층은 기존과 같이 방문 주차가 가능하다.
공항 측은 4층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차량 도착 전 온라인으로 주차를 예약하고, 주차 시 예약 확인을 위해 QR코드를 스캔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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