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케어 없애는 것은 너무 감정적인 대응이다.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1-24 13:40
조회
450
도널드 대통령이 취임을 마치고 난후 최우선으로 한 일은 바로 오바마 케어, 어포더블 케어 액트(Affordable Care Act) 를 없애는 일이었다. 오바마 케어가 없어지고 나면 약 2십만명의 사람들이 건강 보험을 잃게 된다겨 킹카운티 간부 다우 콘스탄틴(Dow Constantine)은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오바마 케어를 무작정 없애는 것을 재고해야 한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콘스탄틴은 지금 정부는 오바마 케어를 감정적 이유로 없애려 하고있다며 그 결과와 여파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킹카운티 보건 당국에 의하면 오바마 케어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있었지만 이같은 보험 프로그램이 없어질 경우 아이들의 예방접종 혜택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한 볼거리 예방접종도 포함되어 있다.
만약 오바마 케어가 사라지게 될 경우 10년간 6십 9억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비보험으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바마 케어의 시행으로 인해 약 2천만명의 사람들이 보험을 받거나, 사보험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이외에 추가 지원을 받아왔다. 또한 7십 5만명의 워싱턴 주민들이 오바마 케어 시행이후 보험에 가입했으며 이중 6십만명의 사람들이 저소득층이 였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오바마 케어가 바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럼프 정부는 연방 자금을 이용해 메디 케이드를 지원할 의사를 보였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