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워싱턴 주 운전 면허증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2-17 17:47
조회
1192
워싱턴 주 운전면허증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새롭게 단장된 운전면허증은 앞으로 신분 도용을 막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면허 등록부측은 새로운 면허증의 출시는 앞으로 운전면허증의 위조 범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색상은 신분증으로도 사용 가능한 enhanced driver licenses, 상업용 운전면허증 그리고 임시 면허증과도 확실하게 구분된다.
파란색은 일반 표준 운전면허증을 나타내며, 연분홍색은 enhanced 면허증, 보라색은 ID 카드로, 녹색은 enhanced ID 카드를 나타낸다. 임시 면허증의 경우 기존의 실 운전면허증의 복사본이 아닌 사진이 없어진 종이에 발부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기존의 면허증을 복사한 것을 임시면허증으로 사용한 것은 보안상 문제가 있어 대체하기로 결정되었다.
운전면허 등록부에 의하면 새롭게 발부되는 운전면허증은 올 여름까지는 운전면허등록소 56곳에서 발부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새로운 운전면허를 발부신청할 경우에는 새롭게 바뀐 운전 면허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 운전면허증은 그 유효기간이 만료될때 까지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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