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는 지난해와 유사한 규모로 올해도 직원 감원을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17일 적어도 170여명의 보잉사 직원들이 해고 통보를 받았다. 해고 통지를 받은 직원들 중 다수는 기계 기술자들이며  약 60 여명은 엔지니어링 관련 종사자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고 조치는 비단 블루 칼라 직종들에만 적용되지 않았다. 몇 워싱턴과 오레곤 주내의 화이트 칼러 직종 근무자들도 이번 정리해고 조치를 피할 수 없었다. 또한 현재 채용중이던 비워진 공직 자리도 계속 채우지 않고 비워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준치과, 임플란트 $1899 부터

 

보잉회사측은 동종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비용을 삭감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잉사의 시장 공급 능력에 비해 수요가 현저하게 모자라는 상황이라 해고 조치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보잉사는 그동안 인기 기종은 737기의 생산에 좀더 총력을 기울려 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보잉사는 777기종의 생산이 줄어들면서 에버렛 지점의 직원 감원을 결정했다. 올해의 감원 역시 지난해와 유사하다면 약 8.5 퍼센트 정도의 직원 감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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