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인 금요일 밤 부터 5번 고속도로에서 다운타운 타코마로 나가는 메인 출구가 공사로 인해 폐쇄될 예정이다. 때문에 타코마 지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전보다 더 심한 교통체증을 겪게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자정이 가까워지면 워싱턴 주 도로교통부는 출구 133을 폐쇄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시티 센터로 향하는 북쪽 방향 운전자들은 이제 출구 132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야 한다. 워싱턴 주 도로 교통부에 의하면 해당 구간에 새로운 북쪽 방향 차선들을 만들고 HOV 차선으로 직집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다. 5월 초가 되면 더 많은 변화가 5번 고속도로에 생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쪽 방향의 운전자들의 경우 많은 차선들이 줄어들게 되는 상황을 겪어야 한다. 이같은 급격한 변화에 운전자들이 적응하는데는 약 한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도로 공사들이계획되어 있어 교통체증은 이후 6개월 동안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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