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애틀 남성이 자신의 아들을 때린 목격자를 찾기 위해 대중의 도움을 찾고 있다. 남성의 아들은 개스 웍스 공원에서 폭행을 당했다. 폭행이 발생한 시각은 지난 수요일 새벽 2시경으로 개스 웍스 공원에서 두 블럭 정도 떨어진 곳이다. 사건 당시 여러명이 타고 있는 회색 SUV 차량이 남성의 아들 옆에 나타나 차를 세우고 난 후 차량에서 내려 아들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당한 아들은 아직도 그 충격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고, 폭행을 당한 아들은 얼굴을 심하게 다쳐 복원 수술을 시작했다. 특히 눈 주변에 있는 많은 뼈가 부러져 많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폭행을 당한 아들의 아버지인 제이는 공원 주변에 사건을 목격한 목격자를 찾는 전단지를 붇쳤다. 폭행이 발생한 지점은 공원 내 화덕 주변이다. 용의남성은 백인과 흑인이 섞인 혼혈인 것으로 추정되며 체격이 큰 2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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