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사 홀푸드 매입 후 소규모 그로서리 회사들 줄어들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6-19 21:32
조회
677
지난 주 두 건의 대형 회사 매입건이 성사되었다. 인터넷 시장의 거물 아마존사의 홀푸드 사 매입과 월마트의 보노보스 매입건이 그 두 건이다. 물론 아마존사의 홀푸드사 매입의 규모는 월마트사의 보노보스 매입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지만, 월마트 사의 이번 매입은 궁극적으로 아마존사와 맞 대응하겠다는 의사의 표현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이 두 회사에서 운영하는 그로서리로 시장이 단축화될 것인가? 앞으로 우리는 월마트 아니면 아마존에서만 장을 볼 수 있게 되나?
이번 아마존사의 홀푸드 매입은 다른 경쟁 그로서리 회사에 큰 긴장감을 주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존사가 그동안 다른 업계에서 경쟁사들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법을 항상 찾아 왔기 때문에 그들과 경쟁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긴장이 될 수밖에 없다.
보통 약 10 퍼센트에 달하는 그로서리 들의 재고 상품들이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공공연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회사는 어디일까? 바로 아마존일 것이다.
앞으로 아마존사가 홀푸드를 매입하면서 그동안 홀푸드사에 납품을 하던 회사들은 계약 관계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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