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차량에서 여자친구를 돕던 남성 차에 치어 사망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6-21 12:05
조회
364
수요일 밤 12시 15분 경 아이를 데리고 운전하던 한 여성의 차량이 갑자기 오작동을 일으켜 도로 갓길에 급정차를 하게 되었다. 당시 차량이 세워진 곳은 90번 고속도로 이사쿠아 SR18 동쪽 부근이었다.
여성과 아이들은 차량 밖으로 빠져 나와 도로 갓길에서 도움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때 여성을 구하기 위해 그녀의 남자친구가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여성의 차량 옆에 서있던 남성은 그만 지나가던 차량이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당시 남성을 들이받은 차량의 운전자는 현재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용의 남성은 차량으로 사람을 살해한 혐의와 또한 당시 음주나 약물을 섭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것은 아닌지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무사히 구조된 여성과 아이는 예방차원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현장은 이미 모든 잔해들이 치워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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