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오토바이 운전자들 차선 위반 빈도수 늘어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7-20 17:51
조회
283
워싱턴 주내 도로에는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로위를 무법 질주하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여러개의 차선들을 가로지르면서 다른 차량 앞으로 끼어들기와 나가기를 반복하고, 길 갓길을 이용해 달리는 등 안전에 매우 위험하게 주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난폭 운전행위는 오토바이 뿐만 아니라 주변의 많은 차량들에게도 위험의 요소다.
대부분의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길이 막히는 상황에서 기다리는 것이 싫어 막혀 있는 차량들 사이를 뚫고 지나가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 중 몇은 이같이 차선을 가로지르는 것이 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오토 바이 운전자들의 주행을 좀더 자유롭게 하는 법안 5378 은 통과되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해당 법안이 통과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이같은 혼돈의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워싱턴 주 순찰대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도로를 잘라 가로지르는 행위는 엄연한 도로 교통법 위반 혐의로 그 벌금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최소 136달러 부터 얼마나 더 난폭하게 운전하느냐의 정도에 따라 더 비싼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