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고속도로 101에서 곰과 부딛힌 2 명의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부상을 입고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다. 당시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호키암 거주 남성은 101 번 고속도로의 북단을 달리다가 곰과 부딛힌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당시 아버딘 출신의 21세 여성을 태우고 달리던 중이었고 곰와 충돌 후 둘다 오토바이 밖으로 떨어져 나왔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남성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함께 타고 있던 여성은 다행히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또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인 64세 호키암 거주 남성은 곰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방향을 틀다가 통제를 잃고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나왔다. 이 남성 역시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의 발생으로 101번 고속도로는 무려 3시간 동안 부분 통제되었다. 아직 까지 오토바이와 충돌한 곰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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