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영(Mariah Young)은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일식 현상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올해의 일식 현상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영은 일식 현상을 본인도 보고 싶었다고 했다. 하지만 당시 출산중이었던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전부 일식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갈때 함께 나갈 수가 없었다. 

 

그녀의 아들인 자포테코(Zapoteco)는 일식이 있던 날 오전 9시 58분에 태어났다. 이 시각은 일식이 발생하기 약 1시간 후였다. 비록 일식 현상을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밖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는 그녀도 다 알고 있었다. 

영이 출산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동안 주변 사람들이 휴대폰을 들고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을 다 들을 수 있었다. 

 

영의 남자친구는 새로 태어난 아기를 "일식" 으로 이름지으려고도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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