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 해결사는 테크놀로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9-18 19:44
조회
219
시애틀 다운타운의 번잡한 교통체증을 가장 빠르게 해치고 나간것은 놀랍게도 자동차가 아니였다. 그렇다면 자전거?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가장 빠르게 시애틀 중심부를 지나간 교통수단은 바로 다름아닌 원휠(Onewheel).
시애틀 프리몬트(Fremont) 에서 파이니어 스퀘어(Pioneer Square) 까지 원휠을 이용해 지나갔을때 총 약 31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이 두 지역의 거리는 4마일 정도였다.
긱와이어(GeekWire) 레이스의 주중 평균 주행 시간은 24.45분으로 지난 2016년 대비 약 2분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지역의 운전자들은 하루 평균 차량에서 약 13 퍼센트 정도의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을 고려하면 긱와이어 레이스에서 두 번째로 빠른 교통수단이 자전거로 나타난 것이 그닥 놀라운 것도 아니다. 게다가 최신 테크놀로지와 자전거가 병합되면서, 이제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전거를 필요한 시간, 장소에 대여해서 사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해당 구간 가장 빠른 교통수단은 원휠, 그 다음이 자전거, ReachNow 드라이버가 35분으로 그 다음, 우버 엑스가 41분, 리프트 라인이 44분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는 49분, 버스를 타는 경우는 5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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