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사의 두번째 본사 사무실 자리 놓고, 킹, 스노호미쉬 카운티간 경쟁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10-06 23:19
조회
1098
미국의 거대 기업인 아마존사의 두 번째 헤드쿼터 사무실 위치를 놓고 두 곳의 카운티 들이 경쟁에 붙었다. 두 번째 헤드쿼터는 기존의 것과 그 규모가 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사는 시애틀이 본고장으로 두 번째 헤드쿼터 역시 지역내에서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노호미쉬와 킹카운티는 지역내 특정 도시들에 아마존사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 경쟁에 참여한 도시들은 알링톤, 메리스빌, 벨뷰, 바쓸, 에버렛, 켄모어, 렌톤과 린우드 그리고 터킬라와 튜알럽 부족지역이다. 이처럼 많은 도시들로 나뉘어서 회사가 존재할 경우 각각 별도의 인센티브와 직원 트레이닝시 좀더 신속한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킹카운티와 스노호미쉬 카운티가 제시한 자세한 조건 내용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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