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 하버(Gig Harbor) 에서 술취한 엄마가 11살난 딸을 향해 칼을 머리위로 들고 쫓은 사건이 발생했다. 일요일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가던 11세 소녀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의 이웃이 칼을 들고 달리던 34세 여성을 제압하면서 소녀를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었다. 

 

피어스 카운티 경찰이 6700 block of 144th Street Northwest에 도착했을 당시 술취한 여성은 경찰에게 모든 일은 다 안정되었고 아무일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명의 어린 동생들을 돌보던 11살 소녀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매우 겁에 질려있는 상태였다. 

 

소녀는 경찰에게 자신의 엄마가 술을 마신 상태로 3명의 아이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소녀는 엄마가 왜 자신과 동생들을 죽이려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문제의 여성의 친구들과 가족들에 의하면 여성은 최근 우울증 증세를 보여왔고 술을 마실때 마다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여성은 4에서 5병의 맥주를 마셨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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