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시애틀 레스토랑에서 노로바이러스 발병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1-18 21:02
조회
397
킹 카운티 공중 보건부서는 웨스트 시애틀에 위치한 포 아로마(Pho Aroma) 레스토랑을 폐쇄시켰다고 밝혔다. 최근 해당 레스토랑을 이용한 손님들이 구토 증상과 소화기 이상, 설사등의 증상을 보이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13일 한 파티에서 음식을 먹은 사람들 중 3명이 이같은 증상을 보였는데 해당 파티에서 포 아로마로부터 음료와 음식을 주문했다고 킹 카운티 공중 보건부서는 밝혔다.
이같은 신고를 접수한 환경 건강 수사전문의 들이 해당 레스토랑을 찾아 검색을 시작했고 결과 1월 17일 레스토랑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문제가 발생한 포 아로마 레스토랑은 5605 Delridge Way SW 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레스토랑에 근무중이던 2 명의 직원들역시 1월 13일 파티 음식을 먹고 아팠던 사람들과 유사한 경험을 한 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노로바이러스는 대개 심한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고,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탈수 증상이라고 킹 카운티 보건당국은 말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염 예방 정보 링크 -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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