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하는 거짓말 중 하나는 먹은 것도 없는데 살이 찐다는 말이다. 아마 고의적으로 하는 거짓말은 아니겠지만 자신이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의 가장 큰 건강 문제 중 하나는 바로 비만이다. 주변에 유혹이 될만한 음식들이 널려있는 가운데 나 홀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식달을 따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나? 

 

여기 치아에 전자 문신을 새겨 음식 섭취량을 모니터 하는 프로그램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정사각형 모양의 약 2 밀리미터 크기의 전자 문신은 이빨 위에 끼워넣게 된다. 전자 문신에는 와이어레스 음식 센서가 장착 되어있어 음식을 씹을때 마다 그 데이터가 전송되게 된다. 손쉽게 내 전화기에서 나의 식습과은 모니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필요한 칼로리를 입력시켜 놓고 하루 섭취량이 필요 칼로리를 초과할 경우 경고 메세지를 보내는 휴대폰 앱을 만든다던가, 남은 음식을 다 먹어치우는 로보트를 만드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겠다. 

 

이제 미국인들도 날씬해 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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