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 시애틀 시 의회는 지역내 워터 프론트의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추가로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 투표를 할 예정이다. 추가로 거둬지는 세금 금액은 앞으로 워터 프론트 지역을 재개발 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세금을 지불한 주민들은 그 대가로 알라스카 고가 철거 이후 SR99 터널이 개통되고 나면 새롭게 단장된 워터프론트 지역에 접근이 용이해지게 된다. 뿐만아니라 워터 프론트 지역에 개선되고 나면 궁극적으로 부동산 가치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워터프론트 지역의 재개발은 약 6얼 9천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이중 1억만 달러를 세금으로 모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세금 부과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새로운 세금안에 대한 의회 투표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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