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최고 법정은 온라인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회사들에 가장 많은 세일즈 텍스를 부과하겠다고 결정했다. 이는 즉, 소비자 역시도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 지역에 관계없이 세금을 지불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비지니스들 역시 기존보다 더 많은 세금을 지불하게 된다. 

 

워싱턴 주의 소비자들의 경우는 기존에 이미 세일즈 텍스를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온라인 비지니스 판매자들의 경우 물건을 공급하는 회사가 세금 부과 지역이 아닌곳에 위치한 경우 세금지불에서 면제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온라인 세금 부과안이 적용될 경우 더이상 면제를 받을 수 없다. 지난 2018년 1월 1일 부터 워싱턴 주는 미 전역에서 최초로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자들중 연간 1만 달러 이상의 판매 수익을 올리는 경우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 

 

워싱턴 주는 2018년에 총 84 밀리언 달러의 온라인 세일즈 텍스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데 SCOTUS 의 새로운 법안 이후에는 이 수익금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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