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워싱턴 주 내 톨비 부과 구간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7-15 00:48
조회
400

 


 


tolls620.jpg


 


워싱턴 주 도로 교통부에서 주내 도로 들에 톨비를 부과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도 부터다. 아래는 기존의 톨비 부과가 유지되는 구간과 새롭게 톨비가 부과되는 구간 들이다. 


 


SR 520 Bridge


520 다리에 톨비가 부과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 부터다. 2016년 봄, 해당 다리가 재개통 되면서 톨비 부과는 지속되고 있다. 톨비로 거둬지는 수익은 공사에 들어간 대금을 충당하고, 다리 운영과 관리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톨비는 지난 2017년도에 한차례 인상되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부과될 예정이다. 


 


Tacoma Narrows Bridge


해당 다리는 지난 2007년도에 재개통 되었다. SR 16을 이용해 타코마로 향하는 운전자들의 경우 5에서 7달러의 톨비를 지불하게 된다. 운전자들은 굿투고 패스를 통해 톨비를 지불하거나 혹은 우편으로 톨비를 지불하게 된다. 톨비는 타코마로 향하는 편도에만 부과되며 돌아오는 구간에 대해서는 부과되지 않는다. 해당 구간에 부과되는 톨비는 오는 2032년도 까지는 지속될 예정이다. 


SR 167 HOT lanes


2인 이상 탑승차량들만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을 1인 탑승 차량이 이용할 경우 톨비를 내야 한다. 해당 구간은 어번에서 렌톤 까지 이어진다. 톨비는 50 센트에서 9 달러 까지 부과된다. 저녁 7시 이후에는 톨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워싱턴 주는 앞으로 피어스/킹 카운티와 I-405/I-5 린우드 까지를 잇는 톨 레인을 개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I-405 express toll lanes


405번 고속도로 톨레인은 지난 2015년에 개통되었다. 주중 매일 5만 7천 여명의 운전자들이 해당 도로의 톨비 구간을 이용하고 있다. 주중에 부과되는 톨비는 75 센트에서 10 달러까지다. 주말의 경우 톨비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통 이례로 현재까지 톨비로 거둬진 수익금은 무려 3십 4 백만 달러가 넘어, 기존에 예상했던 수익금을 훨씬 뛰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금 중에 60 퍼센트는 405번 도로 개선, 보수 작업에 쓰여질 예정이며 나머지 40 퍼센트는 소비자 서비스와 고지서 발행, 톨레인 운영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해당 톨레인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SR 99 tunnel


앞으로 시애틀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톨비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정확히 얼마가 부과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빠르면 오는 10월 부터 해당 터널이 개통되면 톨비가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확실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톨비는 약 3달러 정도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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