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이스턴 워싱턴 화재로 통제 되었던 90번 고속도로 재개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7-20 23:02
조회
213

 


금요일 저녁부터 90번 고속도로 동단 차선들이 재개통 되었다. 마일 포스트 126 의 Ryegrass 휴게소 지역의 경우 여전히 도로 폐쇄가 유지되어 있다. 


 


키티타스 카운티 내 90번 고속도로의 양 방향의 경우 7만 에이커 넓이로 퍼졌던 화재 때문에 전면 통제되었지만 다시 재개통 되었다. 또한 화재 대피 경보 3단계가 내려졌던 지역들의 경우 경보 단계가 낮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요일 저녁을 기준으로 키티타스 카운티 내 90번 고속도로 동단의 모든 차선들은 재개통 되었다. 금요일 오후 까지만 해도 해당 구간의 고속도로는 한 차선만 개통되어 있었다. 


 


급하게 번지는 화재는 금요일 오전부터 거의 3 배 가까지 커져갔다. 금요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단 10 퍼센트의 화재가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키티타스 카운티 쉐리프는 Wanapum State Park, Auvil Fruit Company, and Getty's Cove 에 대피령을 내렸다가 금요일 저녁 1단계 화재 주의보로 내려갔다. 


 


The Wanapum Recreation Area의 경우 앞으로 특정한 통보가 있을때 까지 폐쇄가 유지될 예정이다. 때문에 워싱턴 주는 해당 공원에서 캠핑을 예약한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피소는  502 Boundary Avenue in Mattawa 에 위치한 Wahluke Junior High에 설치되었다. 


 


일명 보일스톤으로 불리우는 이번 화재는 적어도 150 명의 소방대원들과 세 대의 비행기, 2 대의 헬리콥터들이 투입되었다. Vernita and Mattawa 지역에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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