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46 밀리언 달러 예산의 홈레스 하우징이 사우스 시애틀의 마운트 베이커 라이트 레일에서 한 블럭 떨어진 장소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하우징 공사는 억만 장자인 폴 앨런이 46 밀리언 달러를 기부하면서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 해당 하우징은 총 94 개 가구를 수용할 수 있게될 예정이다. 이밖에 시애틀 시오피스에서 5 밀리언 달러가, 주택 세금 예산에서 10.7 밀리언 달러가 추가로 지원되기도 했다. 

 

총 8 층 건물의 하우징은 전체 유닛의 절반이 홈레스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절반의 경우는 저소득층 가구들 (연간 소득이 $27,100 to $54,150 이면서 3 명 이상 거주하는 가구들) 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건물의 아래층의 경우 홈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가족들을 위한 정보 제공 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며, 차일드 케어나 방과 후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앨런의 기부금은 워싱턴 주에서 홈레스 프로젝트나 하우징 관련 기부 기록 중 최고 금액으로 나타났다. 앨런의 기부로 하우징의 건설은 가능해 졌지만 해당 하우징을 운영하는 비용은 여전히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태다. 시애틀 시는 앞으로 해당 건물의 운영과 재정을 도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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