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남성 피임약 시험 시작한 유덥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12-14 01:06
조회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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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피임약들과 피임 기구, 시술들이 나와있지만 남성을 위한 피임 약은 그닥 많지 않았다. 유덥 의과대학 에서는 남성들이 간단하게 바르기만 해도 정자의 수가 임신이 되기 힘들정도로 줄어들게 하는 젤 타입의 피임약을 만들어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3년을 기간으로 하는 이 테스트는 총 50 쌍의 커플들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단 시험에 참여하는 커플들의 경우 3 년동안 헤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다. 


 


젤은 보통 어깨나 팔 위부분 중 원하는 곳에 바르면 된다. 젤은 정자의 수를 줄이는 효과는 있지만 성적 욕구나 기능에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8 에서 16 주간 젤은 매일같이 바르고 나면 정자수가 임신이 되기 힘들 정도로 떨어지게 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젤 타입 피임법은 약 90 퍼센트 정도의 성공 확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콘돔의 경우는 그 실패율이 13 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좀 더 확실한 피임을 원한다면 두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젤 타임 피임약의 부작용은 살이 찐다거나 혹은 여드름이 난다거나 하는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임약의 사용을 중단할 경우 약 3 에서 4 개월 안에 정자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약품은 앞으로 5 에서 10 년안에 출시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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