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예산때문에 더 많은 직원들 해고한 타코마 교육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12-18 19:10
조회
237
타코마 공립학교들은 5 명의 직원들을 추가로 해임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올해 타코마 공립학교에서 해고한 총 직원들의 수는 37 명이 되었다.
해당 교육구는 직원들의 해고로 인해 올해 총 19 밀리언 달러를 예산에서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교육구는 앞으로 6 개 직종을 더 단축해 총 4 백 밀리언 달러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 타코마 교육구에서 해고된 직종은 PIO coordinator, executive assistant for K-12, accounting tech, copy center specialist and boiler tech 들이다. 해고된 직종들의 일부분은 여전히 공석으로 남아있으며 몇 다른 직원들의 경우 다른 부서로 이직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코마 공립 학교들은 올해 교사노조들과 임금 협상을 놓고 큰 마찰을 빚은 후 교사들의 임금을 결국 높이게 되었는데 그 결과 예산의 극심한 부족 현상을 겪게 되었다. 현재까지 직원들의 해임은 교육구 중앙 오피스에서만 시행되었지만 앞으로는 그 여퍄가 학교에 까지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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