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 없어지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2-20 17:43
조회
583
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을 없애려는 움직임이 올림피아에서 추진되고 있다. 의회 안건 5139 는 앞으로 일년에 한 차례씩 시간을 한 시간씩 뒤로, 앞으로 움직이는 변화를 중단하려는 움직임이다.
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을 적용한 시간대 변화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고, 심장 마비와 같은 증상의 발생을 높일 수 있으며, 교통 사고의 발생률을 증가시키고 또한 범죄 발생율 역시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이번 안건에 뒷받침 되고 있다.
기존 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은 농부들을 위해 시행되기 시작되었지만 농부들은 시계의 시간에 따라 일을 하기 보다는 해가 난 낮시간 동안에 일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시간의 변화가 무의미 하다는 것이 이번 안건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이 없어지면 특히 겨울철에 아이들이 학교 등교시 밖이 매우 어두울 수 있다는 반대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한 봄철에 한 시간씩 더 잠을 잘 수 있고, 낮 시간이 매우 길어진 여름을 만끽 할 수 없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 다는 반대의견도 나오고 있다.
안건 5139 는 아직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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