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킬라와 사우스 시애틀 트렌짓 정류장으로 셔틀 운행하는 메트로
미국의 대중 교통 서비스는 개인 라이드 서비스에 이용객들을 많이 빼앗기고 있다. 때문에 시애틀 지역 정부는 대중 교통 서비스 회사에 재정적 지원을해 시민들이 셔틀 버스를 통해 사운드 트렌짓 트레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화요일 부터 트렌짓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거나 혹은 전화 206-258-7739 를 걸어 사우스 시애틀 혹은 터킬라 지역에 위치한 라이트 레일 스테이션 까지 라이드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라이드를 신청하고 나면 약 10 에서 15 분 사이에 검정색 밴 차량이 도착하게 된다. 라이드 신청은 반드시 트렌짓 스테이션에서 다른 트렌짓 스테이션으로만 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의 경우 킹 카운티 성인 메트로 비용과 같은 $2.75, 학생과 저소득층의 경우 $1.50 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최대 18 대의 밴 차량들이 5 개 지역 존( 마운트 베이커, 컬럼비아 시티, 오텔로, 레이니어 비치, 터킬라 인터내셔날 불리바드 정류장)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사우스 시애틀 존은 5 번 고속도로와 레이크 워싱턴 사이의 이스트 웨스트 지역 전체를 커버하고 있다. .
시애틀의 경우 미 전역에서 대중 교통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현재 시애틀의 트렌짓 셔틀 서비스는 월요일에서 토요일 까지는 오전 5 시 에서 새벽 1 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6시 부터 자정까지, 터킬라 지역의 경우 주중만 운영되며 오전 6시 부터 9시, 오후 3시30분 부터 6시 30분까지 운행되고 있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