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번 고속도로 동단, 스노퀄미 부근 교통 체증 예상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5-20 23:15
조회
224
워싱턴 주 도로 교통부는 90번 고속도로 동단 스노퀄미 인근 지역에 교통 체증을 예상하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전등된 두 개의 표지판은 18 번 고속도로로 나가는 출구에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교통체증을 미리 알려 운전자들이 미리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표지판이 장착된 곳은 90 번 고속도로 22 번 출구(18 번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2 마일 전 부근) 과 25 번 출구다.
해당 표지판 장착에는 $594,000 가 소요되었고, 이는 워싱턴 주 교통 예산에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 년 5월 부터 지난 주 금요일 까지 90번 고속도로의 동, 서단 구간에서는 총 266 건의 사고가 마일포스트 22와 26 번 사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92 건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했고, 74 건의 경우 온램프와 오프램프 구간에서 발생했다. 사고 발생으로 사망자는 없었으며 156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주 도로 교통부는 18 번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구간을 좀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웠고, 그 디자인이 217 년도 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공사는 오는 2021 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23 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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