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범죄 발생 빈도수 내려가
지난 주 시애틀의 범죄 발생율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발생율은 5월 27 일 주에는 총 1,158 건의 범죄가 발생해 한주전의 범죄 발생 건 수 인 1,671 에 비해 내려간 결과를 보였다.
가장 크게 내려간 범죄는 절도와 폭행 범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도건의 경우 지난 주 111 건으로 나타나 한 주 전엔 231 건과 대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의 경우에도 98 건에서 54 건으로 내려갔다.
밴달리즘의 경우 역시 지난 주 32 건으로 한 주 전인 43 건과 비교해 내려간 양상을 보였다.
총격 사건의 경우 총 4 건에서 5 건으로 오히려 조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여타 다른 범죄들의 경우 총 889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88 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가 비교적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센트럴 비지니스 디스트릭트와 캐피탈 힐, 그리고 발라드 지역으로 나타났다. 센트럴 디스트릭트와 캐피탈 힐 지역의 경우 범죄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애틀의 퀸 앤 지역의 범죄율의 경우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의 경우 역시 범죄 발생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벨타운 역시 범죄 발생율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들은 일요일, 토요일 그리고 수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가 가장 크게 줄어든 날들은 화요일, 목요일과 월요일로 나타났다. 하루 중 범죄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시간대는 이른 아침, 늦은 오후 그리고 저녁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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