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창문에서 추락사건 또 발생해, 각별한 주의 요망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6-18 13:25
조회
255
월요일 스노호미쉬 카운티에서는 두 명의 남자아이들이 창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 마일 미만 거리에 위치한 장소들에서 발생했으며, 2 시간 간격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사고가 신고된 시각은 월요일 오후 2 시 50 분경이었다. 에버렛 99 번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Axis 아파트 빌딩 3 층에서 한 3 살난 아이가 창문 스크린 도어에 기대에 있다가 스크린 도어가 떨어지면서 3층 아래로 추락했다. 아이는 조경을 위해 놓여진 나무 껍질위로 떨어졌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상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두 번째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은 같은 날 오후 4시 40분 경으로 또 다른 3에서 4살 아이가 2 층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800 block of 124th Street SW 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는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고, 현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름철에는 방충망만 남겨놓은 상태로 창문을 열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아이들이 있는 경우 아이들이 창문에 접근할 수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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