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화재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비하는 시애틀 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6-19 22:31
조회
169
지난 2018 년 야산 화재로 인해 시애틀 시민들이 큰 건강 피해를 입은 이후 시애틀 시는 올해는 이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은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개선해 시애틀 시내 5 곳의 공공 건물에 교체하는 것을 계획으로 하고 있다. 시애틀 시장 제니 덜칸은 야산 화재로 인해 공기의 질이 악화되는 경우 시민들이 이를 피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인터내셔날 디스트릭트와 차이나타운 커뮤니티 센터, 더 아모리, 피셔 파빌리온, 시애틀 센터의 전시 홀 등의 HVAC 시스템 역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 년과 2018 년에는 시애틀 시는 총 24 일 동안을 야산 화재로 인한 공기 오염에 시달렸다. 공기가 오염된 날 중 2 일은 공기 상태가 모든사람들에게 나쁜 정도로 악화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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