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럭셔리 주택 매물 증가한 킹 카운티 부동산 시장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7-12 06:14
조회
355

 


 


kiseho - main.gif


 


 


킹 카운티 부동산 시장은 최근 1.5 밀리언 달러 이상의 고급주택 매물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주의 부동산 세금이 오는 2019 년 이후부터 특히 고가 주택들을 대상으로 더 올라갈 것을 예상한 부동산 소유주들이 오는 2020년 1월 전에 부동산을 처리할 계획으로 매물을 시장에 많이 배출하면서 나타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The Washington State Real Estate Excise Tax 세금은 개인 주택이나 혹은 상업 건물을 판매할 때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총 부과되는 세금율은 1.78 퍼센트로 그중 1.28 퍼센트는 워싱턴 주로, 0.5 퍼센트는 시로 배분되게 된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이 5 십만 달러 이하인 주택인 경우 총 세금이 1.6 퍼센트이며 5십만 달러에서 1.5 밀리언 달러 사이의 부택들의 경우 1.78 퍼센트의 세금을 지불하게 된다.


 


부동산 판매 금액이 1.5-3 밀리언 사이인 경우에는 총 세금이 3.25 퍼센트, 3.5 밀리언 이상 주택들의 경우 총 3.5퍼센트가 부과되게 된다.


 


추가되는 세금은 결국 80 퍼센트에 달하는 워싱턴 주내 주택들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상업 건물들의 경우 올라가는 세금으로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50 밀리언 달러의 아파트 빌딩이나 호텔의 경우 현 세금 정책 아래서는 8만 9천 달러의 세금을 지불하게 되지만, 새로운 세금율이 적용되게 되면 1.72 밀리언 달러를 세금으로 납부하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세금이 올라가기 전에 황급히 부동산을 처분하려는 고급 주택, 혹은 상업 건물 소유주들이 매물을 시장에 많이 내놓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Copyright 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263

New 시애틀 배달원 최저임금 다시 낮아지나? 시의회 개정안 논의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454
KReporter 2024.04.26 0 454
39262

New “워싱턴주 조개 채취 주의해야” 수확지 15곳 분변 오염 위협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325
KReporter 2024.04.26 0 325
39261

New 커클랜드서 차량 절도 혐의로 청소년 9명 체포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283
KReporter 2024.04.26 0 283
39260

New 몬로 교도소 탈옥수, 교도관 트럭 훔쳐 탈옥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246
KReporter 2024.04.26 0 246
39259

New 시애틀 고가도로 20대 여성 뺑소니 사고…I-5 위로 추락해 사망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304
KReporter 2024.04.26 0 304
39258

New '연준 선호' 美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2.8%↑…2% 후반서 정체

KReporter | 2024.04.26 | 추천 1 | 조회 114
KReporter 2024.04.26 1 114
39257

New JP모건 다이먼CEO "미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회의적"

KReporter | 2024.04.26 | 추천 1 | 조회 121
KReporter 2024.04.26 1 121
39256

New 미국인 13%만 "사법부, 트럼프를 다른 피고인과 동등하게 대우"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155
KReporter 2024.04.26 0 155
39255

New MS·구글, 'AI 수요 증가' 1분기 클라우드 30% 안팎 성장

KReporter | 2024.04.26 | 추천 1 | 조회 53
KReporter 2024.04.26 1 53
39254

취소되거나 지연된 항공편, 이제 ‘자동 환불’ 받는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418
KReporter 2024.04.25 0 418
39253

킹카운티 모텔 6 세 곳, 성매매 연방 소송 휘말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387
KReporter 2024.04.25 0 387
39252

13세 소년, 시애틀 한복판서 여성 얼굴 가격, 절도 행각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552
KReporter 2024.04.25 0 552
39251

시애틀 벨타운 폐허 식당, ‘마약 소굴’로 전락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422
KReporter 2024.04.25 0 422
39250

린우드 역방향 충돌 살해범, 여친 ‘산채로 가죽 벗기려’ 계획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426
KReporter 2024.04.25 0 426
39249

미국 1분기 경제 성장률 1.6%로 둔화…예상치 크게 밑돌아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128
KReporter 2024.04.25 0 128
39248

미·러, 우주 핵무기 경쟁 방지 결의안 놓고 유엔서 '충돌'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75
KReporter 2024.04.25 0 75
39247

틱톡 로비전 물량공세 맞서…미 의원들 1년간 물밑서 '비밀작전'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100
KReporter 2024.04.25 0 100
39246

킴 카다시안 백악관 방문…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수혜?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98
KReporter 2024.04.25 0 98
39245

미국 MZ 3분의 1 이상, 부모 돈으로 주택 계약금 마련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70
KReporter 2024.04.24 0 470
39244

벨뷰-레드몬드 경전철 2호선, 4월 27일 개통…경찰 순찰대 출범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325
KReporter 2024.04.24 0 325
39243

시애틀 특정 블록 침입 '무한 반복', 사업주들 신고조차 포기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58
KReporter 2024.04.24 0 458
39242

인앤아웃 버거, WA 첫 매장 이어 두 번째 지점도 개장 예정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081
KReporter 2024.04.24 0 1081
39241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로 '살인죄', 워싱턴주 남성 체포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39
KReporter 2024.04.24 0 439
39240

머스크 "저가 전기차 내년 초 출시"…테슬라 주가 시간외 13%↑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285
KReporter 2024.04.24 0 285
39239

형사 재판 본격화에…미 경호국, 트럼프 수감 시 대책 마련 착수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81
KReporter 2024.04.24 0 181
39238

"K컬처, 한국서 직접 즐기세요"…뉴욕서 K-관광 로드쇼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69
KReporter 2024.04.24 0 169
39237

바이든, 안보지원·틱톡매각법안 서명…"우크라 지원 즉각 시작"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64
KReporter 2024.04.24 0 64
39236

워싱턴주 한인, 아내 생매장 시도 혐의로 징역 13년 선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018
KReporter 2024.04.23 0 1018
39235

시애틀, 아이 맡기는 비용 상승에 '울며 겨자먹기'로 직장 관두는 부모↑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568
KReporter 2024.04.23 0 568
39234

워싱턴주 주립공원, 캠핑 및 보트 이용료 인상 예정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67
KReporter 2024.04.23 0 267
39233

워싱턴주 학생들, 친팔레스타인 시위 위해 단체 수업 거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07
KReporter 2024.04.23 0 207
39232

타코마-스패너웨이 통근 20분 단축, 신규 버스노선 개통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87
KReporter 2024.04.23 0 187
39231

레드몬드 숲에서 버섯 채집 중 인간 유해 발견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488
KReporter 2024.04.23 0 488
39230

10년만기 미국 국채금리 다시 5% 넘나?…"쉽지 않을 것"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08
KReporter 2024.04.23 0 208
39229

고개 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옵션시장서 "20% 확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07
KReporter 2024.04.23 0 207
39228

"중국, 미국 제재에도 제3자 통해 엔비디아 첨단 AI 칩 확보"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09
KReporter 2024.04.23 0 109
39227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60
KReporter 2024.04.23 0 60
39226

소고기 다짐육 대장균 양성 반응…미국 전역으로 유통돼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403
KReporter 2024.04.22 0 403
39225

WA 여성, 106번째 생일 축하…장수 비결로 ‘친절함’ 꼽아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16
KReporter 2024.04.22 0 216
39224

미국 대법원, 노숙자 '야외 취침' 금지 여부 심의 예정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304
KReporter 2024.04.22 0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