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이제 게임쇼는 집안에서 보지 말고 직접 참여해 보자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7-18 18:21
조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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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체로 텔레비젼에서 큰 상금이 걸린 게임 쇼를 시청하면서 일종의 대리 만족을 한다. 하지만 실제로 게임 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퍼시픽 노스웨스트 지역에도 찾아왔다.


 


더 윌모빌(The Wheelmobile) 은 지난 20 여년간 인기 텔레비젼 게임쇼에 참가할 수 있는 오디션을 개최해 왔다. 게임쇼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타코마의 에메랄드 퀸 카지노에도 찾아왔다. 어제인 수요일 에메랄드 카지노에는 오디션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로 분주했다. 혹시 이날 기회를 놓친 사람들은 목요일 오후 5시에서 8 시 사이에 오디션에 다시 참가할 수 있다.


 


오디션은 실제 텔레비젼 쇼와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 참가자들이 실제 쇼에 참가한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실제 텔레비젼 쇼의 단어 찾기 보드보다는 조금 작은 싸이즈의 보드가 사용되고, 현금 상품이 아닌 티셔츠, 모자 등 기념 품들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오디션은 해당 텔레비젼 쇼를 애청하는 사람들에게 실제 방송 경험을 거주지 인근에서 느끼게 해주려는 의도에서 마련되기도 했다. 타코마에서 열린 오디션에서 선택된다고 해서 실제 방송에 참여하는 것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선택되는 경우 2 번째 오디션을 거쳐야 한다.


 


오디션을 통해서 몇 명이 참가될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통상 10 에서 20 명 사이가 선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오디션 당첨자들은 이후 당첨 사실을 전화로 통보받게 되고, 2 번째 오디션에서는 비공개로 퀴즈 관련 필기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번 오디션 참가자들은 최소 21 세 이상이어야 하며 각 고유한 참가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몇 참가자들은 해당 쇼에 참가를 위해 워나치에서 5시간 반을 운전해 온 반면, 몇 참가자들은 해당 카지노에 부페를 먹으로 왔다가 오디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참가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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