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학생들, 스탠더라이즈 시험 성적 상승 시급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9-1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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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지난해 워싱턴 주는 주내 90퍼센트의 학생들이 오는 10 년 안에 잉글리쉬 랭기지 아트 과목과 사이언스 과목에서 충족(proficiency) 레벨 이상을 받는 것을 목표로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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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화요일 시행된 스탠더라이즈 시험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지난 봄에 치러진 시험 결과에 따르면 인종, 수입, 장애, 언어 능력과 관계없이 거의 모든 그룹의 학생들이 어느 과목에서도 큰 성적 향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적이 좋은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 간의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In English language arts (ELA) 를 예로 들면, 아시아 계통 학생들의 경우 워싱턴 주에서 선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까지 약 1 퍼센트 정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과학의 52.9 퍼센트의 흑인 학생들이 시험을 통과할 것으로 워싱턴 주는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단 25 % 의 학생들 만이 목표에 달성했다.
수학의 경우 역시 아시안 학생들 만이 2019 년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주 전체적으로는 ELA 과목의 경우 59.6 %, 수학과 과학의 경우 각 48.9% 와 46.7% 의 학생들이 목표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공립 교육구는 모든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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