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택시 미터 프로그램 시범 운행 시작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9-12 21:24
조회
211
이른바 똑똑한 택시미터 프로그램이 시애틀에서 시범 운행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2 년 동안 시범적으로 운행되게 된다.
스마트 택시미터 프로그램은 GPS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택시 파견과 미터 트립을 조정하게 된다. 미터의 내용은 테블렛 화면에 디스플레이 되어 승객이 볼 수 있도록 된다.
승객들은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영수증 발급, 혹은 일정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애틀 엘로우 캡(Seattle Yellow Cab)의 경우 이처럼 개선된 테크놀러지로 만들어진 시스템을 최초로 운행한 회사며, 현재는 다른 택시 회사들도 하나 둘씩 새로운 테크놀러지를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테크놀러지의 도입은 시애틀 시가 탭시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 역시 더욱 용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미터 시스템 아래에도 기본 요금은 $2.60 이며 1/9 마일마다 30 센트가, 대기 시간 1분 마다 50 센트가 부과되게 된다.
똑똑한 택시미터 프로그램은 추후 좀더 다이내믹한 프라이싱을 할 수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