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웨스트 시애틀에서 십대 소년들이 한 여성의 차량을 탈취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애틀 경찰은 2 명의 십대 소년들이 시애틀의 하이포인트(Highpoint) 지역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을 폭행한 후 여성을 차량 밖으로 끌어내고 차량을 탈취해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 십대 두 명을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토요일 대낮에 7100 block of 32nd Avenue SW 에서 차량을 주행 중이던 여성의  차량에 용의 십대들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달리던 차량안에 탄 십대들은 여성을 폭행하기 시작했고, 이후 여성을 차량 밖으로 밀어내고 차량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토요일 오전 12 시 50 분 경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얼마 지나지 않아 탈취된 차량을 찾을 수 있었다. 십대들은 차량 탈취 후 차량을 Riverview Playfield 에 버린 후 인근 축구 장을 통해 도주했다.

 

도주하던 십대 한명은 경찰의 손에 잡혔고, 다른 한명은 지나가던 두 명의 시민에 의해서 저지되었다가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다. 놀랍게도 과감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용의 십대 두 명은 각 14 그리고 15 세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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