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스위디쉬(Swedish Medical Center)의 간호사들과 헬스 케어 종사자들은 금요일 파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파업으로 환자 케어와 병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위디쉬 병원의 3 개의 노조는 총 15,000 여명의 간호사들과 헬스 케어 업 종사자들을 대표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병원 측이 직원 해고나 노조에 대한 보복 등 노동법을 직원들에게 불리하게 적용했으며 또한 노조와의 합의 과정에서 모든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점 등이 이유로 알려졌다.

 

SEIU Healthcare 1199NW's 는 지난 6월 30일 부터 스위디쉬 메디컬 그룹과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노조는 결국 파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스위디쉬 측은 더낳은 급여와 기존보다 크게 개선된 협상 조건을 합의 조건으로 제시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조와의 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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