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새로운 고등학교 졸업학위 취득 가능해진 워싱턴 주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1-19 05:35
조회
350

main.png


 


오는 학기 부터 워싱턴 주내 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위해 연방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새로운 규정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 선택에 좀더 걸맞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연방 시험을 치르지 않게 해주는 규정은 궁극적으로 워싱턴 주 고등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하락시킬 수 있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재 새로운 규정의 시행을 위해 고등학교 시니어 들의 성적을 검토하면서 그 중 어떤 학생들이 새로운 규정에 적합한지를 판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0년도 학기 부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걸맞는 종류의 과목을 선택해서 배울 수 있다. 뿐만아니라 4 년제 대학 진학에 뜻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혹은 군 입대나 다른 직업 기술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도 새로운 규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워싱턴 주에서는 약 34 퍼센트의 학생들이 4 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 퍼센트의 학생들의 경우는 2 년제 대학 혹은 기술 전문 학교를 선택하고 있으며 38 퍼센트의 학생들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후 추가 교육기관에 지원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규정의 합당하려면 학생들은 필수 크레딧을 이수해야 하며, 고등학교 졸업 후 커리어 혹은 추가 교육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새로운 규정은 많은 학부모들과 교육 집단 그리고 비지니스 리더들과 의회 의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규정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의 내용들을 통과해야 한다.


  • 반드시 the federal Smarter Balanced math and English tests 를 통과해야 한다.
  • “dual-credit”  에 등록해 high-school math and English credits 를 이수한다.
  • 특정 Advanced Placement,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 Cambridge International exams, 혹은 특정   “transition”  코스들을 통과한다.
  • SAT or ACT 시험에서 최소 통과 기준 점수를 받는다.
  • 위의 모든 기준들을 영어와 수학에서 모두 취득한다.
  • military-aptitude test 에서 최소 통과 기준 점수를 받는다.
  • special career technical education program 혹은 2 개 크레딧을  CTE 코스에서 이수한다.

2020 년도 졸업생들 중 Smarter Balanced tests 를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역시 졸업 기준 반영에서 제외 신청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졸업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다른 방법으로 입증해야 한다.


 


ⓒ Copyright 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290

New WA, 전기자동차 구매, 리스에 최대 9,000달러 리베이트 제공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530
KReporter 2024.05.01 0 530
39289

New 벨뷰 음주운전자, ‘아이폰’ 자진 신고로 경찰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354
KReporter 2024.05.01 0 354
39288

New 시애틀 '메이데이' 집회, 이민자와 노동자 권리 강조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09
KReporter 2024.05.01 0 109
39287

New 시애틀 판매 견과류 대장균 감염 확인…최소 12명 감염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256
KReporter 2024.05.01 0 256
39286

New 타코마 여성 숨진 채 발견, 살해 용의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304
KReporter 2024.05.01 0 304
39285

New 3월 구인 약 850만건…3년여만에 최저지만 여전히 高수준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10
KReporter 2024.05.01 0 110
39284

New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어닝 쇼크'…시간외 주가 12% 급락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246
KReporter 2024.05.01 0 246
39283

New 아마존, AI 수요에 클라우드 매출 17%↑…시간외 주가 3%↑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94
KReporter 2024.05.01 0 94
39282

New 트럼프 "한국은 부국, 왜 우리가 지켜주나…우릴 제대로 대우하길"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14
KReporter 2024.05.01 0 114
39281

US뉴스, 워싱턴주 상위 10위 공립 고등학교 순위 발표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735
KReporter 2024.04.30 0 735
39280

타코마, 초중고 등하교 시간 대폭 변경…예산 축소로 불가피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336
KReporter 2024.04.30 0 336
39279

I-90 도로 위 얼룩말 4마리 탈출…1마리는 아직도 자유 만끽 중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16
KReporter 2024.04.30 0 216
39278

마약단속국, 마리화나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역사적 전환 예고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98
KReporter 2024.04.30 0 198
39277

'비정한 엄마' 켄트 여성, 28세 딸 때려 죽인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327
KReporter 2024.04.30 0 327
39276

연준 금리동결 전망…'인플레 여전히 높다' 평가도 유지될 듯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48
KReporter 2024.04.30 0 148
39275

'물가 오르고 성장 둔화' 미국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24
KReporter 2024.04.30 0 224
39274

미 당국, '고객 위치정보 공유' 이동통신사들에 거액 벌금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31
KReporter 2024.04.30 0 131
39273

미국 판사 "트럼프, 재판증인 비방금지 명령위반…지속시 수감"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98
KReporter 2024.04.30 0 98
39272

기상 재해로 인한 주택 보험료 23% 상승...워싱턴주는 가장 싼 편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10
KReporter 2024.04.29 0 310
39271

미국 유명 가수 빌리 아일리시, 시애틀 공연 확정

KReporter | 2024.04.29 | 추천 1 | 조회 274
KReporter 2024.04.29 1 274
39270

튤립 밸리 농장, 입장료 할인·유픽 시즌 연장 발표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50
KReporter 2024.04.29 0 250
39269

벨뷰에서 국경까지…무장 차량 강탈 10대 용의자 일당 체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19
KReporter 2024.04.29 0 319
39268

에버렛 드라이브 바이 총격 피해자 중태, 청소년 포함 2명 체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85
KReporter 2024.04.29 0 285
39267

"미국 기준금리 내려도 종착점은 예전보다 높을 가능성"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191
KReporter 2024.04.29 0 191
39266

FT "강달러, 세계 경제 위험 초래·디스인플레이션 방해"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04
KReporter 2024.04.29 0 204
39265

월가 전문가들이 꼽은 성장유망 '톱3'…'넷플릭스·GM·윙스탑'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182
KReporter 2024.04.29 0 182
39264

'트럼프 떠나는 여심'…낙태권 논란에 성추문 재판까지 악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104
KReporter 2024.04.29 0 104
39263

시애틀 배달원 최저임금 다시 낮아지나? 시의회 개정안 논의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1155
KReporter 2024.04.26 0 1155
39262

“워싱턴주 조개 채취 주의해야” 수확지 15곳 분변 오염 위협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653
KReporter 2024.04.26 0 653
39261

커클랜드서 차량 절도 혐의로 청소년 9명 체포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546
KReporter 2024.04.26 0 546
39260

몬로 교도소 탈옥수, 교도관 트럭 훔쳐 탈옥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436
KReporter 2024.04.26 0 436
39259

시애틀 고가도로 20대 여성 뺑소니 사고…I-5 위로 추락해 사망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556
KReporter 2024.04.26 0 556
39258

'연준 선호' 美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2.8%↑…2% 후반서 정체

KReporter | 2024.04.26 | 추천 1 | 조회 191
KReporter 2024.04.26 1 191
39257

JP모건 다이먼CEO "미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회의적"

KReporter | 2024.04.26 | 추천 1 | 조회 214
KReporter 2024.04.26 1 214
39256

미국인 13%만 "사법부, 트럼프를 다른 피고인과 동등하게 대우"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256
KReporter 2024.04.26 0 256
39255

MS·구글, 'AI 수요 증가' 1분기 클라우드 30% 안팎 성장

KReporter | 2024.04.26 | 추천 1 | 조회 80
KReporter 2024.04.26 1 80
39254

취소되거나 지연된 항공편, 이제 ‘자동 환불’ 받는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508
KReporter 2024.04.25 0 508
39253

킹카운티 모텔 6 세 곳, 성매매 연방 소송 휘말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448
KReporter 2024.04.25 0 448
39252

13세 소년, 시애틀 한복판서 여성 얼굴 가격, 절도 행각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631
KReporter 2024.04.25 0 631
39251

시애틀 벨타운 폐허 식당, ‘마약 소굴’로 전락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525
KReporter 2024.04.25 0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