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톨비가 $1,066? 자동차 탭도 만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1-20 00:49
조회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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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도어티(Jennifer Dougherty ) 는 지난 수개월 동안 매우 심란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지난 9월 자신의 자동차 탭을 갱신하려던 그녀는 톨비를 미지급 했다는 이유로 탭 갱신을 거부당했기 때문이다.


 


그녀가 지불하지 않았다던 톨 비용은 무려 $500 이었다. 제니퍼는 톨비 비용에 대한 고지서를 전혀 받은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당시 그녀에게 어떤 답변도 해줄 수 없었던 도로 교통부 직원들은 제니퍼를 집으로 돌려보냈고, 이후 몇 주 동안 연락이 없었다. 기다리던 제니퍼는 교통부에 다시 전화를 걸었고, 이미 그녀의 자동차 탭은 만료된 이후였다. 여전히 왜 제니퍼에게 톨비 고지서가 전달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알아내지 못한 도로교통부 측은 그녀의 사건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들여다본 이후 서면을 통해서 통보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그녀의 자동차 탭 갱신을 정지된 상태가 되었다.


 


이후 또 다시 기다렸지만 제니퍼는 도로 교통부로 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어 다시 교통부에 전화를 걸을 제니퍼는 자신의 톨 요금이 $1,066 이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된다.


도로 교통부 측은 종종, 톨비 고지서 발송시 주소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거나, 차량이 바뀌었거나 등 개인 정보가 변경된 것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을 경우 메일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톨비 이용 운전자들은 반드시 자신의 개인 정보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해놓는 것이 추후 이같은 불상사를 피하는 방법이겠다.


 


제니퍼 케이스의 경우 도로 교통부 측은 그녀와 합의해 해결점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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