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부쩍 추워진 날씨, 파이프가 동파되는 현상을 막으려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1-30 23:12
조회
470

ê²½ëëë¹ì_191x130_191108.gif


 


 


부쩍 추워진 날씨, 파이프가 동파되는 현상을 막으려면?


 


최근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주택의 수도관 등이 동파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기온이 20 도 중반에서 30 도 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 파이프가 동파 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예방


파이프가 동파되는 것은 주로 3 가지 이유에서다.


  1. 온도의 급작스러운 저하
  2. 미미한 보온
  3. 온도 조절 장치에 온도 책정이 너무 낮은 경우

 


그렇다면 파이프가 얼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마루 밑의 좁은 공간이나 다락에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파이프들의 경우 얼어붙을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해당 파이프들은 보온 테이프나 혹은 열 케이블로 감싸 얼어붙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보온 테이프나 열 케이블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Underwriters Laboratories Inc 등에서 사용 안전이 입증된 상품들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이프가 설치된 곳 주변에 찬 공기가 유입될 수 있는 틈이 있는 경우 그 틈을 메우도록 한다.


 


실내에 설치된 벨브를 이용해 바깥 수도로 연결되는 수도로 물을 비워낸 후 벨브를 잠그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집안에 설치된 파이프가 얼어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밤사이 따뜻한 물을 조금 틀어 놓는다. 특히 외벽에 설치되어 있는 수도를 틀어놓는 것이 좋다.


 


온도 조절 장치를 밤과 낮 사이에 틀어놓는다. 밤 사이에는 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온도 조절 장치를 꺼놓는 경우 밤 시간대에 파이프가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집안 선반의 문을 열어 바깥 벽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한다.


 


차고의 문은 반드시 닫아 두도록 한다.


 


만약, 파이프가 얼어버리면,


 


수도를 틀었는데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 수도를 틀어놓은 채로 서비스 회사에 전화를 건다.


집 지하실에 물을 찬 경우, 수도 벨브를 잠그고 911 에 연락을 한다. 이때 절대로 전기가 통하는 물건은 만지지 않는다.


 


파이프가 언 경우 절대로 불을 이용해 녹이려고 하지 않는다.


헤어 드라이기로 따뜻한 바람을 이용해 얼어붙은 파이프를 녹여 보는 것도 좋다. 이때 수도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녹여보는 것이 좋다.


 


 


수도가 언 경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911 에 신고를 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비용을 아껴 보겠다는 의도로 스스로 고치려 하다가 자칫하면 더욱 큰 손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Copyright 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308

New 시애틀 월급 다 부어야…모기지도 버거운데, '자녀 양육 비용'은 더 비싸

KReporter | 12:28 | 추천 0 | 조회 545
KReporter 12:28 0 545
39307

New 워싱턴주에서 낚시로 연간 10만 달러를 벌 수 있다?

KReporter | 12:24 | 추천 0 | 조회 459
KReporter 12:24 0 459
39306

New 도미노피자, 배달기사에게 팁 주는 고객에게 팁 준다

KReporter | 12:19 | 추천 0 | 조회 338
KReporter 12:19 0 338
39305

New 시애틀 카페 폭발…”굉음에 인근 주택까지 흔들려”

KReporter | 12:13 | 추천 0 | 조회 390
KReporter 12:13 0 390
39304

New 워싱턴주 아시안, 동인도 노린 남미 조직범죄 일당 2명 체포

KReporter | 12:09 | 추천 0 | 조회 325
KReporter 12:09 0 325
39303

New 4월 고용증가 17만5천건에 그쳐·실업률 3.9%…연착륙 기대↑

KReporter | 10:07 | 추천 0 | 조회 88
KReporter 10:07 0 88
39302

New 트럼프 "대선 정직하게 치러지면 승복…아니면 싸워야"

KReporter | 10:06 | 추천 0 | 조회 110
KReporter 10:06 0 110
39301

New 현대차, 캘리포니아와 손잡고 수소전기트럭사업 본격화

KReporter | 10:05 | 추천 0 | 조회 83
KReporter 10:05 0 83
39300

New "구글, 아이폰 기본검색 설정 위해 2022년 27조원 넘게 줬다"

KReporter | 10:03 | 추천 0 | 조회 56
KReporter 10:03 0 56
39299

워싱턴 대학교 친팔레스타인 시위 캠프 계속 늘어나…긴장 고조 (2)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96
KReporter 2024.05.02 0 296
39298

출근길 린우드 I-5 위로 쇠파이프 투척, 운전자 극적 생존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597
KReporter 2024.05.02 0 597
39297

벨뷰 무장 차량 강탈 10대들, 명품관 10만달러 절도 행위도 발각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548
KReporter 2024.05.02 0 548
39296

포틀랜드 경찰차 15대 방화…‘메이데이’ 집회 중 사건 발생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90
KReporter 2024.05.02 0 190
39295

전 바텔 시의원,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변호사 신고로 발각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98
KReporter 2024.05.02 0 298
39294

연준 '금리 관망' 길어질 듯…'인상설'은 수그러들 전망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02
KReporter 2024.05.02 0 102
39293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20만8천건…2월 이후 최저 유지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95
KReporter 2024.05.02 0 95
39292

머스크, 테슬라 충전인력 해고후 "속도 늦출 것"…업계 '날벼락'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64
KReporter 2024.05.02 0 264
39291

"미국 성인 81%, 중국에 비호의적…'중국은 적' 34%→42%로 역대 최고"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97
KReporter 2024.05.02 0 97
39290

WA, 전기자동차 구매, 리스에 최대 9,000달러 리베이트 제공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753
KReporter 2024.05.01 0 753
39289

벨뷰 음주운전자, ‘아이폰’ 자진 신고로 경찰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518
KReporter 2024.05.01 0 518
39288

시애틀 '메이데이' 집회, 이민자와 노동자 권리 강조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65
KReporter 2024.05.01 0 165
39287

시애틀 판매 견과류 대장균 감염 확인…최소 12명 감염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399
KReporter 2024.05.01 0 399
39286

타코마 여성 숨진 채 발견, 살해 용의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435
KReporter 2024.05.01 0 435
39285

3월 구인 약 850만건…3년여만에 최저지만 여전히 高수준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33
KReporter 2024.05.01 0 133
39284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어닝 쇼크'…시간외 주가 12% 급락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324
KReporter 2024.05.01 0 324
39283

아마존, AI 수요에 클라우드 매출 17%↑…시간외 주가 3%↑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20
KReporter 2024.05.01 0 120
39282

트럼프 "한국은 부국, 왜 우리가 지켜주나…우릴 제대로 대우하길"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74
KReporter 2024.05.01 0 174
39281

US뉴스, 워싱턴주 상위 10위 공립 고등학교 순위 발표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853
KReporter 2024.04.30 0 853
39280

타코마, 초중고 등하교 시간 대폭 변경…예산 축소로 불가피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372
KReporter 2024.04.30 0 372
39279

I-90 도로 위 얼룩말 4마리 탈출…1마리는 아직도 자유 만끽 중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52
KReporter 2024.04.30 0 252
39278

마약단속국, 마리화나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역사적 전환 예고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24
KReporter 2024.04.30 0 224
39277

'비정한 엄마' 켄트 여성, 28세 딸 때려 죽인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377
KReporter 2024.04.30 0 377
39276

연준 금리동결 전망…'인플레 여전히 높다' 평가도 유지될 듯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62
KReporter 2024.04.30 0 162
39275

'물가 오르고 성장 둔화' 미국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49
KReporter 2024.04.30 0 249
39274

미 당국, '고객 위치정보 공유' 이동통신사들에 거액 벌금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44
KReporter 2024.04.30 0 144
39273

미국 판사 "트럼프, 재판증인 비방금지 명령위반…지속시 수감"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15
KReporter 2024.04.30 0 115
39272

기상 재해로 인한 주택 보험료 23% 상승...워싱턴주는 가장 싼 편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38
KReporter 2024.04.29 0 338
39271

미국 유명 가수 빌리 아일리시, 시애틀 공연 확정

KReporter | 2024.04.29 | 추천 1 | 조회 313
KReporter 2024.04.29 1 313
39270

튤립 밸리 농장, 입장료 할인·유픽 시즌 연장 발표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78
KReporter 2024.04.29 0 278
39269

벨뷰에서 국경까지…무장 차량 강탈 10대 용의자 일당 체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43
KReporter 2024.04.29 0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