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오는 1월 부터 최고 18 주 까지 유급 병가 시행 시작되는 워싱턴 주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2-06 01:30
조회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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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부터 워싱턴 주내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유급으로 병가 혹은 가족 휴가를 받을 수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 유급으로 제공되는 휴가는 12 에서 18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워싱턴 주는 미 전역에서 8번째로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었다. 유급 병가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나 혹은 가족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 케어가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강이 헤로운 가족 구성원들이 있는 경우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유급 휴가는 이들의 경제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나는 유급 휴가에 해당될 수 있나?


 


기본적으로 2019 년에 820 시간(일 주일에 16 시간 정도) 이상 근무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유급 병가 혹은 가족 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유급 병가는 오는 1월 부터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건강 상태로 인해 병가를 내는 경우는 일년에 최대 12 주 까지 병가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 다른 문제가 있는 경우 추가적으로 유급 휴가를 제공받을 수도 있게 된다. 유급 휴가는 일년에 18 주 까지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휴가 기간 동안에는 급여의 일부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받을 수 있는 유급 병가는 한번에 다 사용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일주일에 하루를 방사선 치료를 받는데 사용하는 용도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Family and Medical Leave Act와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Family and Medical Leave Act 는 연간 12 주 까지 휴가를 제공 받을 수 있지만 휴가 기간동안에 급여는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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