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독 특이한 날씨 나타낸 시애틀, 남은 한해 동안에는 어떨까?
시애틀 지역으로 외부에서 이주해오는 사람들은 많이 쏟아지게될 비를 예상한다. 하지만, 올해 지역내로 유입된 사람들은 이정도 날씨라면 견딜만 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시애틀의 날씨는 결코 통상 나타나는 날씨가 아니다.
전국 기상 서비스 센터에 까르면 올해 시애틀의 날씨는 평년 대비 매우 다르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1월 부터 현재까지 단 26.29 인치의 비가 시택 국제 공항 지역에 내린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같은 강수량은 지난 74 년간 6 번째로 낮은 강수량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시택 공항 지역에서 집계된 강수량은 평년 대비 약 12 인치 정도 작은 수치다. 과거 년 강수량이 30 인치 이하였던 것은 지난 2000 년도가 가장 최근이었다.
지난 1월의 경우 기온이 평년 대비 매우 따뜻했다. 헌데 바로 다음 달인 2월의 경우는 폭설을 동반한 매우 추운 날씨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같은 겨울 날씨는 올해 여름날씨가 매우 건조하고 더워 야산 화재를 초래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여름의 경우는 예상과는 달리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나타났다.
가을의 경우 10 월과 11월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나타났지만 11월 말로 가면서는 다시 날씨가 풀려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나타났다.
이번 주의 경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평년과 유사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요일 부터 토요일 오전 까지는 지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산간 지역에는 눈폭풍도 예상되고 있다. 기온은 40 도대 후반에서 50 도대 초반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의 경우 토요일 오후와 저녁이 맑은 날씨가 나타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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