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애틀 지역 6월 1일 2단계 오픈 불확실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0-05-21 01:23
조회
1553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가 발표한 단계별 비즈니스 오픈에 대한 새로운 측정 항목을 사용하면, 킹, 스노호미쉬, 피어스등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는 변화가없는 한 6월 1일까지 2 단계에 도달 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워싱턴 주 39 개 카운티 중 17 개 카운티는 현재 2 단계 오픈을 신청할 자격이 없다고 주지사 측은 밝혔다.
월요일 발표된 2단계 오픈을 위한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인구 10만명당 코비드19 감염 건수가 10명을 초과 해서는 안된다.
이에 따르면,
피어스 카운티는 지난 14 일 동안 총 90 건 이상의 새로운 감염사례가 생기면 안된다. 하지만 피어스 카운티는 지난 2주동안 총 254건의 새로운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킹 카운티의 경우, 지난 2주간 새로운 확진환자 수가 225명 이하여야 한다. 지난 2 주 동안 킹카운티 에서는 총 822명의 새로운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스노호미쉬 카운티의 경우, 지난 2주간 기준이 82명이지만, 2 주 동안 328명의 새 확진 환자수를 기록했다.
최근 4일간 킹카운티의 일별 확진자 수는 30명~40명대 였으며, 스노호미쉬 카운티는 10명대, 피어스카운티 역시 10명 안팎을 차지하고 있다.
주지사는 6월 1일을 2 단계로 옮길 수있는 날짜로 설정했지만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월요일 발표된 새로운 기준을, 메트로 시애틀 지역 세개 카운티가 만족할 수 있을지 최근 감염 추세를 보면 현재로는 불투명해, 2단계 오픈이 더 늦춰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Copyright@KSEATTL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