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도 총기사고 빈발로 수난, 하룻밤사이 3명 사망 5명 부상
하룻밤 사이 4건의 총격사고로 3명 사망, 5명 부상
퓨젓 사운드 지역에서 월요일밤과 화요일 오전사이 4건의 각기 다른 총기사고로 총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월요일 밤 10시경, 시애틀의 센트럴 디스트릭트 지역에서 총기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한명이 부상당했다. 이후 한명이 더 총격으로 부상당해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이 세번째 피해자가 이전의 총격사건의 피해자인지 파악중으로, 어떻게 총격 사고가 발생했는지 조사중이며 용의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았다.
월요일 밤, 시애틀 남쪽지역 스카이웨이에서 24세의 남성이 총격으로 살해되었다. 이 사건의 총격 용의자는 손에 총격 부상을 당한채로 발견되어, 현재 하버뷰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요일 오전, 노스 시애틀 (Everspring Motel, 8200 block of Aurora Ave) 지역의 한 모텔에서 한 남성이 총격으로 살해당했다. 살해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 모텔은 두달전에도 다른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곳으로, 5월 26일, 한명의 여성이 살해당했으며, 다른 남성은 모텔 주차장에서 심하게 부상당한채로 발견되었다.
화요일 이른 오전 (자정이 지난 이후) 에버렛 시 남쪽 지역에서 지나가는 차에서 여러발의 총격 난사로 십대 두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두명다 다리에 총격을 당했으며, 한명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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