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오늘부터 코비드 백신접종, 워싱턴주 하루 4만 5천명 목표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워싱턴주에서 최근 느린 코비드 접종율에 대한 비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월 18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코비드 백신 접종 속도를 증가시킬 방법들을 발표했으며, 코비드 백선 접종순서의 다음단계인 B1 단계를 바로 시작하며, 연방정부의 새로운 가이드 라인에 맞춰 B1 단계의 70세이상 연령을 65세로 낮춘다고 하였다.
현재 느린 접종 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했는데, 마이크로 소프트, 스탁벅스등 지역내 대기업과, 다른 의료 보험 회사들과 함께 파트너쉽을 구축해서 Washington State Vaccine Command and Coordination Center 라고 불리우는 백신 접종 컨트롤타워를 구성, 하루 4만 5천명의 백신 접종을 가능한 빨리 도달할 것이라고 했다. 하루 4만 5천명분의 백신 접종은 현재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백신배포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접종이지만, 백신 배분량이 늘어나는데로 충분히 접종 할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주 방위군의 도움을 받아, 스포케인, 벤튼 카운티, 웨나치 카운티, 클라크 카운티등에 4개의 대규모 백신 접종사이트를 새로 개설하고, 퓨젓사운드 지역에 현재 백신 접종 사이트등을 포함하여 지역 약국과 클리닉등에서도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새로 발표된 계획에 의하면 B1 단계가 다 끝나면 B2, B2가 모두 끝나면 B3로 가는 단계적 백신 접종 이동방식이 아닌, B1 단계의 절반정도가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는 시점부터, B2부터 B4 단계들의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래는 1월 초에 발표된 단계적 백신 접종 단계 계획안이지만, 새로운 발표에 의하면 B1 단계가 바로 시작되며, 70세가 아닌 65세 이상 모두 접종 대상이 되며, B1 단계의 절반정도가 접종이 완료되면, B2/B3/B4 단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아직 B단계 이후 단계의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 Tier 1 (B1): 70세 이상, 65세 이상 또는 다세대가 거주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 Tier 2 (B2): 식료품점, 교정시설, 대중 교통, 학교, 농업분야를 포함한 장시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근무하는 50세 이상 고위험군 근로자
- Tier 3 (B3): 기저 질환이 2개 이상(2개 포함) 있는 16세에서 70세
- Tier 4 (B4): Tier 2와 같은 조건에 근무하는 50세 미만 근로자와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거주하는 시설에 종사하는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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