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교직원, in person 수업 중단을 위한 투표 실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01-20 19:02
조회
546
벨뷰 교육구는 오는 목요일 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 수백명에 대해 등교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교원 노조는 그들이 예방접종 후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요구하고 있다.
벨뷰 교육구는 1월 21일 목요일에 약 770명의 2학년 학생들에 대해 등교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2주 동안 순차적으로 K-1 학년 학생들이 등교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벨뷰 교육구 관리자인 Dr. Ivan Duran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코로나 발병 이후 한번도 현장에 나오지 못한 8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교사와 교직원들은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을때 까지는 교실에서 안전을 위협받게 된다고 그 조치에 반대했다. 교원 노조는 수요일 등교수업 확대에 대한 중단 발표를 하지 않는다면 이번 주말까지 in person 으로 이루어지는 교과수업과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노조원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학생과 교직원이 위험에 노출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의 투쟁은 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가능한 최상의 학습 조건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 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직원 노조는 교육구가 1월 22일 금요일까지 in person 수업 확장에 대한 중단 조치를 발표하지 않을 경우, 다시 회의를 열어 다음 조치를 논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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