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어린이 재단, 신속한 코로나 테스트 위해 10개 교육구와 협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02-23 17:13
조회
211
코로나 테스트의 신속성을 위해 시애틀 어린이 재단(Seattle Children's)과 10개 학군이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프로그램은 Auburn 교육구에서 처음 시작되고 3월에 다른 9개 교육구로 확대된다.
이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최종적으로 139개 학교에 적용될 예정인데 약 6,000명의 교직원들과 12,000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코로나 테스트를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새로 개발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그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게 된다.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워싱턴 주 하원 의원인 킴 쉬어 의원에 따르면, 주 보건당국과 협력하여 워싱턴에 30만건의 테스트 진행을 유치했고, 시애틀 어린이 재단이 그 파트너가 되기로 동의함으로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었다.
킴 의원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학교를 더욱 안전한 상태로 유지하면서 등교 수업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테스트는 결과를 제공하는데 단 몇분만이 소요될 예정이며, 테스트 결과 양성 의심이 나온 사람들은 등교를 중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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