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에서 75건의 동물학대를 벌인 남성 체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03-04 18:10
조회
311
타코마의 한 남성이 동물 학대와 관련된 75건의 혐의로 피어스 카운티에 수감되었다. Elmer Givens Jr. 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남성은 그의 소유지에서 20마리 이상의 개를 추가로 포획한 뒤 수사중이던 경찰에게 발각 되어 체포되었다.
타코마 검찰은 41세의 이 남성을 동물과 관련된 싸움 1건, 1급 동물 학대 58건, 2급 동물 학대 16건으로 기소했다. 이 혐의는 지난 수 년간 수차례에 걸친 이 남성에 관한 수색영장과 관련해 적용되었다.
경찰은 그의 거주지에서 수요일에 총 23마리의 개를 발견했고, 개 들 중 한마리는 응급 치료를 받고있다.
타코마 경찰 당국은 이전의 동물 학대 사건에서 그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84마리의 개를 구조한 바 있어 그가 무작위로 포획하여 학대한 개는 모두 107마리로 늘어났다.
기븐스는 이전 2019년 12월에 개 싸움터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하였다. 동물 학대 의혹으로 2020년 10월까지 그의 집에서 구조된 개는 모두 새로운 집에 분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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