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복권구입 앱 출시됐지만..Washington's Lottery 측은 '반대'
워싱턴 거주자들은 이제 스마트폰에서 복권의 당첨금을 구입, 스캔 및 분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Washington's Lottery는 그것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
Lottery Now가 개발한 앱인 Mido Lotto가 지난 달 워싱턴에서 출시되어 온라인으로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티켓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Lottery Now는 편리함을 적극적으로 내세워 홍보했다.
그러나 Washington's Lottery측은 "그것은 허가 받은 소매점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Washington's Lottery는 "Mido Lotto는 허가 받은 정식 판매업자가 아니므로, 워싱턴 복권은 이 앱을 통해 구입한 물건에 대해 유효기간 이나 적절한 지불을 보장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Lottery Now의 회장인 리차드 휠러는 자신의 회사가 이 앱을 스크래치 티켓 게임이나 카지노 게임으로 확장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Mido Lotto의 경우 메가밀리언즈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오피스풀 디지털화'를 도입하고, 그 사회적 측면을 즐기는 것이 목표다.
휠러는 "게이밍 앱은 합법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적은 양의 돈을 소비한다는 아주 간단한 목표를 가지고 앱을 개발했다"
Washington's Lottery 측은 워싱턴 주 Gambling Association과 함께 해당 앱의 출시와 관련된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Mido Lotto는 사람들이 복권을 사고 다른 사람을 위해 그것을 구입할 수 있게 한다. 사람들은 잭팟 금액을 나눌 수 있고 그 앱은 각 사람들에게 본인이 얼마를 구입했는지에 따라 그들이 얻을 수 있는 퍼센트를 알려줄 것이다. 최고 600달러의 당첨금은 즉시 앱 내에서 청구될 수 있고, 더 많은 금액의 실물 티켓은 구입자에게 안전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그들은 워싱턴 주 로또 규정에 따라 크레임 센터에서 당첨금을 수금할 수 있다고 개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앱은 코로나 팬데믹 초기 단계에 이 회사의 본거지인 캘리포니아에서 출시되었다. 휠러는 사람들이 1년간 집에 머물면서 이 앱의 편리성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앱은 또한 델라웨어, 메사추세츠, 텍사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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