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CVS와 Walgreens, 코로나 백신 낭비 대부분 차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05-03 18:03
조회
738

카이저 건강 뉴스(Kaiser Health News, KHN)에 의해 입수한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COVID-19 집단 백신 접종 노력의 첫 3개월 동안, CVS와 Walgreens 두 개의 파머시 체인이 낭비 백신 선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다.


 


질변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COVID-19 백신 총 182,874회 복용량이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KHN에 따르면, 이러한 낭비된 선량 중 CVS가 거의 절반을, 월그린스가 21%를 차지했다. 이 두 체인은 합쳐서 거의 128,500회 복용량을 낭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Ki Se Ho


 


트럼프 행정부는 일찌감치 CVS와 월그린스에 크게 의존해 장기요양시설 주민과 직원들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CVS는 보고된 백신 폐기물의 "거의 모든 것"이 장기 시설과 요양원에 대한 초기 노력 중에 발생했다고 KHN에 말했다. 관계자는 초기 백신 낭비는 궁극적으로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접종 기관들의 생소함과 제한적인 방법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월그린스 대변인은 3월 29일까지 자사에서 접종한 백신 중 0.5% 미만만을 낭비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장기요양시설 300만 건과 연방정부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했던 520만 건이 더 포함된다고 회사측은 KHN에 말했다.


 


백신이 처음 배포된 12월에는 화이자의 것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초저온 냉장고가 필요했기 때문에 화이자의 백신이 손실된 백신의 거의 69%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접종 직원들이 폐기물을 가장 잘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건부와의 협력 외에도 지침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CDC는 병원 직원들이 가능하면 주사를 낭비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나타난 가장 큰 낭비 사유는 냉동고 오작동이었다. 깨진 주사기와 유리병, 다른 저장 오류, 사용이 더이상 불가능한 개봉된 유리병 등이 그 뒤를 따랐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312

New LA서 40대 한인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경찰 과잉진압 의혹

KReporter | 09:13 | 추천 0 | 조회 47
KReporter 09:13 0 47
39311

New 박빙대결 미국 대선…USA투데이 조사서 바이든-트럼프 37%로 동률

KReporter | 09:13 | 추천 0 | 조회 39
KReporter 09:13 0 39
39310

New CNN "트럼프 방위비 관련 발언 오류투성이…한국, 40~50% 부담"

KReporter | 09:12 | 추천 0 | 조회 22
KReporter 09:12 0 22
39309

New '조지 플로이드 효과'…대학시위 진압 살얼음판 걷는 미국 경찰

KReporter | 09:11 | 추천 0 | 조회 37
KReporter 09:11 0 37
39308

시애틀 월급 다 부어야…모기지도 버거운데, '자녀 양육 비용'은 더 비싸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170
KReporter 2024.05.03 0 1170
39307

워싱턴주에서 낚시로 연간 10만 달러를 벌 수 있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727
KReporter 2024.05.03 0 1727
39306

도미노피자, 배달기사에게 팁 주는 고객에게 팁 준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772
KReporter 2024.05.03 0 772
39305

시애틀 카페 폭발…”굉음에 인근 주택까지 흔들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841
KReporter 2024.05.03 0 841
39304

워싱턴주 아시안, 동인도 노린 남미 조직범죄 일당 2명 체포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676
KReporter 2024.05.03 0 676
39303

4월 고용증가 17만5천건에 그쳐·실업률 3.9%…연착륙 기대↑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51
KReporter 2024.05.03 0 151
39302

트럼프 "대선 정직하게 치러지면 승복…아니면 싸워야"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214
KReporter 2024.05.03 0 214
39301

현대차, 캘리포니아와 손잡고 수소전기트럭사업 본격화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92
KReporter 2024.05.03 0 192
39300

"구글, 아이폰 기본검색 설정 위해 2022년 27조원 넘게 줬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01
KReporter 2024.05.03 0 101
39299

워싱턴 대학교 친팔레스타인 시위 캠프 계속 늘어나…긴장 고조 (2)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360
KReporter 2024.05.02 0 360
39298

출근길 린우드 I-5 위로 쇠파이프 투척, 운전자 극적 생존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719
KReporter 2024.05.02 0 719
39297

벨뷰 무장 차량 강탈 10대들, 명품관 10만달러 절도 행위도 발각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652
KReporter 2024.05.02 0 652
39296

포틀랜드 경찰차 15대 방화…‘메이데이’ 집회 중 사건 발생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22
KReporter 2024.05.02 0 222
39295

전 바텔 시의원,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변호사 신고로 발각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378
KReporter 2024.05.02 0 378
39294

연준 '금리 관망' 길어질 듯…'인상설'은 수그러들 전망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15
KReporter 2024.05.02 0 115
39293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20만8천건…2월 이후 최저 유지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07
KReporter 2024.05.02 0 107
39292

머스크, 테슬라 충전인력 해고후 "속도 늦출 것"…업계 '날벼락'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318
KReporter 2024.05.02 0 318
39291

"미국 성인 81%, 중국에 비호의적…'중국은 적' 34%→42%로 역대 최고"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19
KReporter 2024.05.02 0 119
39290

WA, 전기자동차 구매, 리스에 최대 9,000달러 리베이트 제공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823
KReporter 2024.05.01 0 823
39289

벨뷰 음주운전자, ‘아이폰’ 자진 신고로 경찰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567
KReporter 2024.05.01 0 567
39288

시애틀 '메이데이' 집회, 이민자와 노동자 권리 강조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86
KReporter 2024.05.01 0 186
39287

시애틀 판매 견과류 대장균 감염 확인…최소 12명 감염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431
KReporter 2024.05.01 0 431
39286

타코마 여성 숨진 채 발견, 살해 용의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477
KReporter 2024.05.01 0 477
39285

3월 구인 약 850만건…3년여만에 최저지만 여전히 高수준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45
KReporter 2024.05.01 0 145
39284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어닝 쇼크'…시간외 주가 12% 급락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354
KReporter 2024.05.01 0 354
39283

아마존, AI 수요에 클라우드 매출 17%↑…시간외 주가 3%↑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31
KReporter 2024.05.01 0 131
39282

트럼프 "한국은 부국, 왜 우리가 지켜주나…우릴 제대로 대우하길"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90
KReporter 2024.05.01 0 190
39281

US뉴스, 워싱턴주 상위 10위 공립 고등학교 순위 발표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896
KReporter 2024.04.30 0 896
39280

타코마, 초중고 등하교 시간 대폭 변경…예산 축소로 불가피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400
KReporter 2024.04.30 0 400
39279

I-90 도로 위 얼룩말 4마리 탈출…1마리는 아직도 자유 만끽 중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70
KReporter 2024.04.30 0 270
39278

마약단속국, 마리화나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역사적 전환 예고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37
KReporter 2024.04.30 0 237
39277

'비정한 엄마' 켄트 여성, 28세 딸 때려 죽인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406
KReporter 2024.04.30 0 406
39276

연준 금리동결 전망…'인플레 여전히 높다' 평가도 유지될 듯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66
KReporter 2024.04.30 0 166
39275

'물가 오르고 성장 둔화' 미국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58
KReporter 2024.04.30 0 258
39274

미 당국, '고객 위치정보 공유' 이동통신사들에 거액 벌금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50
KReporter 2024.04.30 0 150
39273

미국 판사 "트럼프, 재판증인 비방금지 명령위반…지속시 수감"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24
KReporter 2024.04.30 0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