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공사 끝에 "페어뷰 에비뉴 노스" 다리 토요일 개통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07-2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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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고 있던 나무 기둥을 교체하는 작업을 마친 페어뷰 에비뉴 노스(Fairview Avenue North) 다리가 이번 주 토요일부터 다시 개통된다.
5,200만 달러가 지불되었던 이 프로젝트는 이스트레이크와 사우스레이크 유니언을 하나로 연결되는 도로가 만들어져 더 편리해졌으며, 양쪽에 보도 도로가 있으며 서쪽 가장자리에 양방향 12피트 너비 자전거 도로도 구비되어 있다.
기존 다리의 남쪽 방면은 1948년에 건설되었으며 다리를 지탱하던 나무는 도시의 마지막 목재 다리였다. 1963년 콘크리트 위에 건설된 북쪽 방면은 여전히 잘 사용할 수 있었지만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두 다리 모두 동시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SDOT의 연례 교통 보고서에 따르면 이곳은 2018년 하루에 약 8,900대의 차량이 지나가는 곳이었다. 관계자들은 토요일 오후 다리 개통 후 원활한 교통을 위해서 주위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들이 먼저 빠져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사 시간 동안 예일 에비뉴와 마이너 에비뉴 사이의 페어뷰 에비뉴 쪽의 통행이 차단되어 있어서 주차가 허용되었으나 공사가 끝난 후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관계자들은 오는 금요일 5시까지 제거되지 않을 시 주차된 차들이 견인될 수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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