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으로 출근하던 차에 무차별 총격.. 2명 부상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07-28 03:45
조회
536
화요일 새벽 1시경 I-5 고속도로에서 무차별 총격이 발생해 보잉으로 출근하던 직원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주 경찰에 따르면 이는 I-5의 State Route 516 exit 근처에서 북쪽으로 향하던 중 벌어진 것으로, 50대 남성 두 명이 총에 맞았다. 운전자는 어깨와 쇄골에 총알을 맞았고 동승자는 팔에 맞았으며,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두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된다.
킹 카운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는 뷰리엔 근처 SR-509에서 총 11건의 총격 사건이 보고 되었으며 14세의 한 피해자는 실명된 적도 있다.
가해 차량은 어둡게 선팅 된 파란색 스테이션 왜건(Statin Wagon)인 것으로 파악되며, 경찰은 어쩌면 크로스오버(Crossover) SUV가 두 번째 가해 차량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혹시나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바로 신고를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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